손가락 빨기와 치열, 언제까지는 괜찮을까

손가락 빨기와 치열, 언제까지는 괜찮을까
손가락 빨기와 치열, 언제까지는 괜찮을까
소아 구강 / 습관과 치열
소아 예방습관

손가락 빨기는 영유아기에 흔히 나타나는 자기 위안 행동이다. 대부분 성장하면서 저절로 줄어들지만, 젖니가 다 난 뒤에도 세게 오래 이어지면 앞니의 위치와 맞물림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왜 영향을 줄 수 있나

치아는 안쪽에서는 혀가, 바깥쪽에서는 입술과 볼이 미는 힘 사이에서 자리를 잡는다. 손가락이 그 사이에 오래 들어가면 균형이 달라진다.

영향의 크기는 시간보다 빈도와 세기에 좌우된다는 설명이 일반적이다. 짧게 여러 번보다 오래 세게 빠는 쪽이 더 관여한다.

  • 위 앞니가 앞으로 나오는 방향으로 밀릴 수 있다.
  • 위아래 앞니가 닿지 않고 벌어지는 형태가 나타나기도 한다.
  • 삼키는 방식이나 발음 습관과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 젖니 시기에 멈추면 성장하며 돌아오는 경우가 많다.

언제부터 살펴보나

시기를 한 지점으로 못 박기는 어렵다. 다만 젖니가 다 난 뒤에도 습관이 이어지고, 앞니 모양에 변화가 보이면 한 번 확인해 보게 된다.

확인해 보는 신호
관찰되는 것설명
위아래 앞니가 닿지 않음가운데가 벌어진 형태
위 앞니가 앞으로 나옴입술이 다물리지 않기도 함
손가락에 굳은살이나 변형빈도와 세기가 크다는 신호
발음이 새는 느낌혀의 위치와 함께 볼 필요
관찰만으로 판단하지 않고 진료에서 확인한다.
유의

혼내거나 억지로 막는 방식은 오히려 습관을 강화하는 경우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아이가 어떤 상황에서 손가락을 찾는지 먼저 살펴보는 편이 도움이 된다.

줄여 가는 접근

습관은 대개 불안하거나 심심하거나 졸릴 때 나타난다. 그 상황을 다른 것으로 채워 주는 방식이 먼저 검토된다.

  • 언제 하는지 며칠 관찰해 기록한다.
  • 그 시간대에 손을 쓰는 다른 활동을 준비한다.
  • 잘 참은 날을 눈에 보이게 표시해 준다.
  • 아이가 스스로 그만두고 싶어할 때 함께 계획을 세운다.

장치를 쓰는 경우

습관이 오래 이어지고 치열 변화가 확인되면 손가락을 넣기 어렵게 만드는 장치를 검토하기도 한다. 나이와 협조 정도를 함께 보고 정한다.

장치는 습관을 끊는 보조 수단이며, 왜 그 습관이 필요한지를 함께 살피는 과정이 병행된다.

공갈젖꼭지는 어떤가

비슷한 영향이 언급되지만, 손가락보다 끊기가 수월하다는 점이 차이로 설명된다. 사용 시기와 중단 시점을 미리 정해 두는 편이 좋다.

같이 보기
  • 젖니가 나는 순서
  • 아이 교정 시작 시기
  • 혀 내밀기 습관
참고문헌
1대한소아치과학회 소아 구강건강 일반 정보
2대한치과교정학회 일반 정보

이 글은 일반적인 건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자료이며, 개인의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는다. 습관과 치열의 관계는 진료와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의료진과 상의해 판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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